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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0/25 김효현 기자

국민대학교 2016년 국내 창업교육분야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국민대학교는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원장 김도현) 학생들이 2016 산학협력 EXPO의 주요 프로그램인 'KC-Startup 페스티벌 창업 비법노트 부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과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이우진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할 팀들을 구성하고 멘토링을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본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직접 개발한 창업교육 콘텐츠를 강의를 통해 교육현장에 적용해보고 수정‧보완을 거쳐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해왔다.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F.B.I.(Free Block Idea)팀의 김송숙(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팀장은 “앞으로도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 지속적인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 양질의 창업교육 콘텐츠가 보급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창업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16 산학협력 EXPO는 LINC페스티벌, BRIDGE페스티벌, 학생 창업 페스티벌,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국민대는 서울권 유일한 국책창업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창업문화확산에 기여하여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속 2년 창업대학원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국내 창업선진대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