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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11 김효현 기자

한국벤처창업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Collaborative Entrepreneurship (협력적 창업)’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약 1천여명 회원, 벤처∙창업 관련 국내 최대규모 학술단체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황보윤 국민대 교수)’가 지난 11월 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310관)에서 ‘창립 10주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학회는 2006년에 창립하여 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규모 학회로 성장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 (사진제공=아시아헤럴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창업 활성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Collaborative Entrepreneurship (협력적 창업)’ 이라는 주제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기업과 성장, 창업 플랫폼과 정책효과, 기업가정신과 창업가, 벤처창업의 실제와 사례연구 등의 세부 주제로 신선한 논문 연구가 소개되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황보윤 회장 (사진제공=아시아헤럴드)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11년부터 창업대상을 제정하고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으신 분들을 선정하여 창업진흥대상, 혁신기업가대상, 기업가정신대상을 시상하면서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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