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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20 박경득 기자

국내 최초 가상화폐 ‘BOScoin’ 개발 한 블록체인OS, 독일과 영국에서 세미나 개최해
– Trust Contracts 기술로 기존 가상화폐에 도전장 내밀어

국내 최초 퍼블릭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개발한 (주)블록체인OS이 지난 3월 16일과 20일, 베를린과 런던에서 블록체인 밋업(Meetup Seminar) 세미나를 개최했다.

16일 독일 베를린, 2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 된 이번 밋업 세미나에서는 BOScoin의 기술 소개와 함께 ICO(Initial Coin Offering)에 대한 보고, 블록체인 전문가들과의 토론회 등을 선보였다.

▲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를 공개한 (주)블록체인OS이 유럽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BOScoin의 구조를 설명하는 모식도. (사진제공: (주)블록체인OS)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방지기술로,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거래를 할 때마다 내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이다.

(주)블록체인OS는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블록 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보스코인(BOScoin)을 공개한바 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의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Trust Contracts라는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블록체인OS 최예준 CTO는 “전 세계 암호화폐들은 이러한 블록체인 밋업을 통해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토론하고 검증 받고 네트워킹해 나가면서 글로벌 암호화폐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밋업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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