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S학회, 4월 5일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 개최 :::::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신문 아시아헤럴드 :::::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1.17 (일)

트렌드

스타트업

투자

글로벌

이벤트

인터뷰

칼럼

사업공고

카드뉴스

처음으로 > 이벤트

http://www.asiaherald.co.kr/news/21940

발행일: 2017/04/03 박경득 기자

한국ITS학회, 4월 5일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기술 세미나' 개최
- 자율주행 자동차와 최신 IT 융합 기술에 초점

빠르게 발전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미리 만나보는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 기술 세미나”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주최하고 한국ITS학회와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놀로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최신 IT융합 기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운전자-자동차 인터페이스, 융·복합 연계 방안 등 다양한 기술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미래 기술 세미나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출처 : 한국ITS학회)

세미나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를 결정짓는 관련 정부부처의 정책방향 발표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에서는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지원정책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 실험도시인 K-city 구축계획에 대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V2X, 5G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LG전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는 제어시스템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ITS학회 이종철 학회장은 “최근들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 융합된 미래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자동차 관련 산업체, 부품업체, 연구기관 등이 함께 자동차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전 등록은 한국ITS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www.kits.or.kr/html/sub5_02_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