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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4/18
송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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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 파커(Warby Parker)만큼이나 주목받는 안경 스타트업이 생겨 화제다. 이탈리아 안경 브랜드인 Quattrocento는 르네상스가 번창했던 15세기 이탈리아를 가리키는 숫자 1400을 의미하며, 100% 수작업으로 안경을 제작한다.
Quattrocento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종이로 만들어진 안경테를 무료로 배송해준다는 점이다. 선택한 5개의 안경테를 써보고 잘 어울리는지 비교한 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uattrocento는 기존 시장의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수작업 된 고급 안경을 제공하며, 많은 안경 전문가 및 공장이 있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장인 전통을 부활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AURORA 모델을 포함 18가지의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2만원부터이다. 종이 안경 키트 체험 및 안경 구매는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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