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ttp://www.asiaherald.co.kr/news/22022
|
|
|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최대규모 학회인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박재환 중앙대 교수)’가 오는 4월 29일 오후 1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국내 벤처창업 생태계에 가져다 줄 변화와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벤처창업 정책과 교육, 다양한 사례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개회식과 주제별 논문발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회식 등 사전행사에서는 EY한영의 윤석진 부대표가 EY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SAP Korea의 형원준 대표의 기조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학문후속세대 및 신진연구를 위한 Research내용과 방법소개’ 세션은 국내 벤처창업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리서치 연구방법 및 사례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국내 학회 최초로 시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차 산업과 글로벌 창업, 기업가정신 확산방안, 대학 창업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창업정책 및 창업교육의 미래상, 벤처생태계의 선순환적 성장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방안 등의 주제로 세션별 다양한 4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사무총장이 ‘창업진흥대상(실무부문)’, 정헌배 중앙대 교수가 ‘창업진흥대상(교육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금기현 사무총장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설립부터 사무총장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중앙부처 뿐 만 아니라, 한국산업은행, 네이버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바 있으며, 정헌배 중앙대 교수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창업대학원을 설립하고 초대 원장을 지내는 과정에서 창업 분야의 학문적 기틀을 세우고 다수의 창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해 온 업적이 높이 평가 되었다.
기업가정신 대상으로 선정된 텔스타-홈멜㈜의 임병훈 대표이사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1987년 ‘텔스타 무역’ 에서 시작하여 창립 30년차 기업인 텔스타-홈멜㈜를 일구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4년 한국-독입 합작기업 투자 이후 ‘텔스타-홈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장(2006-2013년)직 수행 등의 봉사 활동을 통해 해당 산업과 지역 기업가 네트워크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텔스타-홈멜㈜는 창업초기부터 측정기, 조립장비 및 조립라인, IoT와 Big Data가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끊임없이 진화 발전해 가고 있으며, 문화경영, 가치경영, 지역사회 공동체 상생 등의 경영이념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지난 2012년 현대자동차의 품질 생산성 혁신활동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차 그룹의 설비분야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자동차 기계 기술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하겠다.
혁신기업가대상으로 선정 된 아리아케어 코리아㈜ 김준영 대표이사는 청년 창업분야에서 소외되고 있는 시니어와 사회복지 영역에 인문학을 전공한 청년과 IT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신사업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아리아케이 코리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치매 진단 및 인지기능 개선프로그램과 노인요양사업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약 3,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촉망받는 스타트업이다. 향후 카톨릭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의료적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 콘텐츠, VR기반 인지훈력 S/W 및 디바이스 기기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치매예측 진단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학술대회에 참석 희망자는 학회 홈페이지(www.ksbv.or.kr)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
||||||
|
 |
|
|||||||||||||||
|
Copyright©2016 아시아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아시아헤럴드 | 발행인 : 신진오 | 편집인 박현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정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1036 | 등록일자 : 2009.11.25 | 설립일자 : 2017.05.10 06124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10길 34 | Tel: 02-2690-1550 | Fax: 02-6918-6560 아시아헤럴드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