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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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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창업 열풍으로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창업 및 스타트업에 관련된 책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인 박항준 저자가 와이앤아처의 박현정 편집장과 함께 ‘스타트업 패러독스’ 책을 출간했다.
‘스타트업패러독스’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필독서이다. 그동안의 스타트업의 입문서에서 벗어나 ‘알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역설을 풀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바른 진실과, 올바른 정보, 그리고 실제 경험을 통해 현실을 바르게 알려준다.
또한, 창업자에게 무조건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치지도 않는다. 여느 책처럼 성공사례를 분석해 성공팁을 주지도, 스타트업의 생존을 위한 처세술도 없다. 복잡한 경영학을 쉽게 풀어주지도 않고, 성공신화를 아름답게 미화하지도 않는다. 단지, 그동안 진실로 알고 있는 왜곡된 진실의 패러독스를 파혜침으로써 창업자가 제대로 된 뇌구조를 갖게 하고, 스타트업의 현실을 바라보게 한다.
박항준 저자는 “스타트업 입문서의 역할은 ‘가르치지 말고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역할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진실들은 왜곡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이를 파헤침으로써 현실을 바라보고, 틀리고 아닌 것에는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현정 공동저자는 “창업을 했다고 하면 주변에서 흔히 ‘사장님이네!’, ‘성공했다!’라고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 책은 창업자들이 실전에 뛰어들기 전 올바른 진실과 냉혹한 현실을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스타트업 이면을 살펴보며, 사소함에 실패하는 스타트업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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