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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095
발행일: 2017/05/15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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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코에 따르면 신규 앱 및 제품 공유 커뮤니티인 Product Hunt에서 증강현실 SNS인 Astral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Astral은 현재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인 GitHub애서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Caspar Wylie가 개발하고 있다. 이용자가 특정 위치에서 메시지를 남겨놓으면 타 이용자가 증강현실로 확인한 후 해당 메시지에 코멘트를 남기는 것을 컨셉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Astral은 위치에 기반하여 메시지를 남겨놓으면 다른 이용자가 메시지를 확인하고 해당 메시지에 댓글까지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SNS의 특징을 갖추고 있지만, 메시지가 위치에 기반해 전달되며, 가까운 지인의 현재 상태는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WallaMe나 Drop Messages와 유사한 위치기반 메시징 앱에 가까운 서비스로 보여진다.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이나, 증강현실 SNS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인 관련 소식 제공은 물론 다양한 증강현실 기능 제공을 통해 이용자가 증강현실 SNS를 이용하면서 추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증강현실 SNS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단일 서비스로 접근하기 보다는 플랫폼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증강현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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