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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18 이경호 기자

오사카시, IoT・로봇 사업자에 상업시설 무료 개방하는 프로젝트를 발표
- 실증실험 장소와 파트너 협력관계 구축 가능 할 것으로 전망 되
– 식품점 등 약 70개 시설 이용 가능

오사카시는 지난 5월, 복합 상업 시설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센터’를 IoT 및 로봇 서비스 개발 사업자에게 개방하는 프로젝트 ‘AIDOR EXPERIMENTATION'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접수 기업 중 심사를 통과한 법인 및 개인 기업에게 일부 유료 대여시설을 제외한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5월 10 일부터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하였으며 본 프로젝트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시설 내에서는 음식점 등 약 70개 점포 외에도 실내외 광장, 물류 센터, 사무실 등에서 실증 실험이 가능하다.

오사카시는 이번 'IoT · 로봇 비즈니스 실증 실험 지원 사업'을 통한 실증 실험 장소의 확보 및 파트너 소개, 홍보 지원으로 IoT 로봇 기술 분야의 개발 · 개량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있다.

▲ 행사 관련 이미지 (출처 : http://www.imedio.or.jp/experi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