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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09 이선미 기자

중국 내몽고 사회소비재 총 매출액 2000억원 돌파
- 작년 분기 대비 9.9% 매출 비율 상승

2017년 1~4월 내몽고 사회 소비재 총 매출액(일정 기간 내 도소매 무역업, 요식업, 제조업, 농업생산자와 기타 업계가 도시농촌주민과 사회 그룹에 판매한 소비재 매출액의 합계. 중국 국가통계국이 매 분기/매년 전국 사회 소비재 총 매출액을 발표하고 있음)이 2,218억 3,700만위안(한화 약 36조원)을 돌파하면서 작년 대비 9.9%가 올랐으며, 성장속도가 작년 동기 0.3% 정도 빠른 수치로 근래 예상목표액에 근접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 도심에 위치한 소비시장에서 완제품 매출액은 1,974억위안 (한화 32조원)으로 작년 대비 9.7%로 올랐다. 시외 소비시장 완성소비품의 매출액은 211억 6,000만위안(한화 약 3조 4,526억원)으로 작년대비 11.4% 상승하였으며, 식·음료업 완제품 영업수입이 388억 5,900억위안(한화 약 5,524억원)으로 작년 대비 338억위안으로 작년 대비 9.7% 상승하였다.

특히 곡물 및 기름류, 식품, 술·담배류의 상품 매출이 작년대비 12.2% 올랐으며, 금·은 보석류 상품 매출 비율 또한 11.3%로 상승했다. 가전제품과 음향기기 상품 또한 8.1% 상승했고, 석유 및 기타 제품 매출은 8.9% 상승했으며, 차량관련 상품은 6.2%올랐다.

▲ 중국 도매시장 모습 (출처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