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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26 원수빈 기자

중관촌(中关村), 제5회 중관촌 투자 포럼 개최
- 중관촌의 창업자와 엔젤 투자자 연결하는 네 가지 플랫폼 구축해야

▲ 중관촌 투자 포럼에서 연설 중인 사무총장 다이지앤(戴健) (출처 : 投资界)

6월 6일 중관촌(中关村)은 중관촌 벤처 캐피탈 및 사모 펀드 협회, 중관촌 엔젤 투자 협회, 베이징 중관촌 벤처기업 협회가 주최한 '제5회 중관촌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중관촌은 베이징 창업거리와 중관촌 과학기술 단지가 소재한 지역으로 중국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리는 첨단 기술 개발 구역이다.

이날 포럼에서 중관촌 사회조직 연합회 사무총장인 다이지앤(戴健)은 '엔젤 투자 협회와 협력 기구의 전망'을 주제로 연설하며, 협회가 협동하여 엔젤 투자 기관의 네 가지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정부와 엔젤 투자자 사이의 소통 플랫폼

두 번째, 엔젤 투자자와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간의 플랫폼

세 번째, 엔젤투자자 간의 교류 플랫폼

네 번째, 투자자와 창업자 간의 투자 플랫폼

다이지앤(戴健) 사무총장은 엔젤 투자자와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간의 플랫폼을 통해 중관촌의 대학별 창업 단지와 창업 보육 센터를 연결해 엔젤 투자자의 투자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엔젤투자자 간의 교류 플랫폼을 통해 엔젤 투자자들의 상호 소통을 강화해야 하며, 투자자와 창업자 간의 투자 플랫폼을 통해 창업 컨설팅과 투자를 유치하여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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