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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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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혁신창업교육과 관련 전문 기구인 중국 중커창업이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지하기 위해 '중국 기술 창업 학원'을 설립하며 스타트업 전문 경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
중커창업은 스타트업을 교육하고, 창업 문화를 조성하는 등 대학생 창업을 이끄는 견인차로서 대학생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미 지난 3년 동안 100여 곳의 학교와 협력을 맺으며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5년 2월, 중국의 천진대학교와 함께 개설한 첫 번째 중커창업학원은 쌍창(‘대중 창업, 만인혁신’이라는 뜻으로 중국 정부의 주요 지원 전략) 시대를 대비하는 스타트업의 전략적 기지로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교육 개혁의 시작점이 되었다.
천진 대학에 설립된 중커창업학원은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째, 사회창업센터이다. 이들은 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공익에 도움을 주는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다. 둘째, 작업실 운영이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해 보고, 이 기술들이 혁신직인 창업 모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는 작업실을 운영한다. 셋째, 국제연합 창업 센터 운영이다. 사회에 자원을 모으고 통합해 창업 프로젝트의 추진을 돕는다. 주로 건강 및 의료계 창업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커창업는 "대학 창업의 삼지공정(三基工程, '대학 창업의 투자기금+대학 협력의 혁신적 창업 인재 육성+인재육성과 기술 혁신, 산업 발전'이라는 개념을 함축한 단어)과 쌍창의 새로운 생태계 실현의 중요한 주체로서, 중국 스타트업의 혁신 창업 연구개발, 교육 계획, 운영 관리 및 자원 분배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의 창업에 진취적인 고등교육 기관과 전략적 협약을 맺어 '창업 교육 중점 대학'으로 성장할 “중커창업학원”을 지속적으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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