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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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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중관촌 창업대가가 설립 3주년이 된 올해를 기점으로 중관촌 창업대가와 각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거쳐간 기업이 1,9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43개의 기업에 총 91억 위안(약 1조 4885억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되었다.
지난 12일, 중관촌 창업대가가 설립 3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융합'을 주제로 '제4회 이노웨이 창업 활동 행사'가 북경 중관촌 창업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 담당자는“중관촌 창업대가는 '창업 융자+창업 전시'라는 2가지의 핵심 기능과 함께 '창업 교류+창업 네트워킹 공간+창업 매체+전문 인큐베이터+창업 교육'의 5대 중점 기능을 기초로 하여, 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창업의 수요 창출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창업 고지를 건설하여 중국 전역에 '쌍창(‘대중창업, 만인혁신’이라는 뜻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주요 지원 전략)' 사업 발전의 풍향계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중관촌 창업대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20여 개 국가의 30여 개 기구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뤄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 원조와 인재 모집을 이끌어 오고, 높은 수준의 기술과 아이템을 지원하여, 중국이 글로벌 창업 지원 유입이 가능한 창업의 창구와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해 왔다.
중관촌 창업대가 담당자는 "향후, 창업대가는 글로벌 창업 서비스 기업 및 기구들과 협력하여 중국 창업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중관촌과 중국의 창업 기술 및 상품, 서비스가 일대일로(一带一路, 친 실크로드 주의)와 관련한 국가 발전과 수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국제 연합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글로벌 데모 데이,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3년 동안 창업대가가 글로벌 창업 허브 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원을 한데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500여 개 국가의 저명한 대기업이 조성하는 500억 위안의 사회 자본을 통하여 창업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iNETPLUS 벤처투자사 등 국제화 기업들이 중관촌 창업대가 입주 서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창업 네트워킹 공간에서는 '모바일+쌍창 서비스'를 통하여 창업 기업들에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대기업 글로벌 공모전을 발표하여, 대기업의 인트라넷과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대기업 내부 개방과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창업자와 대기업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교류 플랫폼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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