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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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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3번째로 큰 연구 기관인 비다컨설팅(比达咨询, BDR)에서, 중국 뷰티 O2O 시장 분야의 경쟁사에 대해 조사한 '2017년 상반기 중국 뷰티 O2O시장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 뷰티 O2O거래 규모는 112.3억 위안(한화 1조 890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31.2% 상승했으며, 사용 고객의 규모는 3천만 명으로, 178.4%가 증가했다.
또한, 뷰티 O2O고객들은 49.8%가 손톱관리 서비스, 46.5% 뷰티 관리 서비스, 38.2%가 뷰티실 서비스, 21.6%가 메이크업 서비스, 11.5%가 체형 관리 서비스, 4.2%는 성형외과 서비스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O2O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선택하는 요인으로 56.4%가 '가격 할인'을 선택했으며, 42.5%는 '대기 시간 단축', 38.6%는 '서비스 품질이 좋음', 24.3%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보고 싶어서', 17.5%는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라고 답했다.
비다컨설팅은 뷰티 O2O를 “가격 경쟁은 고객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나, 가격 할인이 사용하게 만드는 큰 결정 요인은 아니며, 서비스 품질이 사용자의 선택에 큰 결정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초기 뷰티 O2O는 한계가 있었으며, 정보 공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었지만, 시장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의 발전과 뷰티 업계의 규모가 커짐으로써, 앞으로는 고객이 더 우수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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