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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539
발행일: 2017/09/14
심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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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들은 직접 세탁을 하거나 세탁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을 때가 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세탁 수거/배달 O2O 서비스 ‘워시온’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워시온’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다운받아 지역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서비스 매니저가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간다. 전문 세탁 공정으로 깨끗해진 옷은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물을 배달받는 동시에 새로운 세탁물을 맡길 수도 있으며, 옷 보관 서비스도 가능하다.
‘워시온’은 엄격한 기준으로 세탁 공장을 선별하고 세탁 전후 검수을 통해서 세탁물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세탁 전문 공장을 통해 세탁하고, 직접 고객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는
워시온 이용자들은 두 달 간 3회 이상, 49%에 달하는 높은 재사용 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모바일 서비스를 접목한 세탁/수거 O2O 워시온의 국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세탁 시장은 년 1.5조 원 규모로, 현금 결제 비중이 높은 시장임을 감안 할 때, 실제 규모는 최소 3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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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지만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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