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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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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사용 기간이 만료된 도메인 네임을 복구하는 ‘드롭캐칭(drop catching)’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럽 시장을 선도해 온 프랑스의 스타트업 돔레이더(DomRaider)는 경매의 실시간 관리를 전담하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돔레이더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에 기반을 둔 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자금 구축을 위해 ICO(초기코인제공) 캠페인을 개시하였다.
돔레이더의 ICO는 2017년 9월 12일부터 2017년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돔레이더는 약 10억 개의 ‘돔레이더 토큰(DomRaider Tokens, DRT)’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토큰 사전 판매를 위한 예약이 돔레이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1억 3,000만 개의 토큰(사전 판매로 계획된 토큰은 최대 2억 6,250만 개)이 판매되었다.
돔레이더가 개발하고 있는 경매 플랫폼은 기존의 제한된 경매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분산해 함께 연결된 데이터 블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온라인이든 경매장에서든 상관없이 전 세계 모든 형태의 경매를 실시간으로 전담 관리하는 최초의 분산적인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이 돔레이더의 목표다.
돔레이더의 설립자 트리스탄 콜롬베(Tristan Colombet)는 “우리는 지난 4년 간 실적이 입증된 프랑스 회사가 진행하는 최초의 ICO 개시에 대한 생각에 몰두해 왔다. 이는 돔레이더의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며 실질 경제 내에서 블록체인의 출현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이번 ICO를 통해 우리는 이 기술 혁신을 글로벌 경매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적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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