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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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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에서 모태펀드 8,600억원 출자를 통해 총 1조4,00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최종 확정되었다. 참여가 확정된 운용사는 총 48곳으로 모태펀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인 8,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출자사업 공고에는 총 99개 VC가 신청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청년창업 △4차산업 △재기지원 △지방기업 △지식재산권 5개 분야에 48개 VC가 확정 되었다. 이후 올해 말까지 8,600억원 모태펀드 자금에 5,850억원 민간자금이 더해져 총 1조 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이 중 500억원 이상 대형 펀드가 총 8개 VC가 확정되었으며, 300억에서 500억원 사이의 10개 VC와 300억원 미만인 30개 VC로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창업 분야에 5개 출자분야 중 가장 많은 21개 VC가 선정 되었으며, 4차산업 분야는 주로 중대형 운용사 위주로 선정이 완료되었다.
특히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수도권 이외 지자체들의 출자가 돋보였는데 대전시&대덕벤처파트너스, 울산시&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부산시&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대구시&인라이트벤처스와 함께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어 지방 벤처생태계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기대된다.
금번 대규모 펀드 출자 확정으로 내년도 스타트업 및 4차산업, 재기지원 기업들의 투자에 있어서 많은 기회가 기업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모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VC는 3개월 내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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