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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17
송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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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 세계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트랜드 Meetup 행사 「2017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컨퍼런스 & 데모데이」를 9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의 Techstars, ERA, 유럽 Startup Sauna, 중국 BRINC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액셀러레이터와 벤처투자자 12개사가 방한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동향과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행사는 각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의 특장점과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30개사 부스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던 뉴욕의 액셀러레이터 ERA의 Managing Director Murat은 “뉴욕의 경우 1400만 명의 다양한 출신들이 모여 포용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한국 스타트업도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하고 진출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는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 △포스텍기술지주(대표 박성진), △케이런벤처스(대표 권재중) 등 최초 등록된 4개사를 포함 총 40개 기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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