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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인도의 소셜네트워크 앱 쉐어챗에 1억 위안 투자
- 2년 후 회사 가치 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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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창업자 레이쥔이 설립한 투자회사가 인도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앱인 '쉐어챗(ShareChat)'에 1억 위안(한화 약 17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투자 입금 확정 단계이며, 투자 후 최대 4~5억 위안(한화 약 700억~875억 원)의 가치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쉐어챗은 영어 외 8개국어를 지원하고 있는 앱으로, 일일 활동 유저 수는 130만 명이며, 월평균 활동 유저 수는 420만 명에 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앱이다.
쉐어챗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시리즈 B를 맞이했다. 또한 샤오미의 투자금까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인도 기업들에게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 매체인 헝가마(Hungama)와 함께 게임 창업 회사인 메카 모카(Mecha Mocha)에도 투자했다. 샤오미는 이번 투자의 목적이 모바일 콘텐츠 제조 업체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발표했다.
샤오미의 한 관계자는 “몇 주 전, 쉐어챗을 비롯한 3개 회사가 투자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 했다. 투자는 정상적으로 빠르게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투자가 집행 되고, 2년 반 후에 회사는 4~5억 위안(한화 약 700억~875억 원)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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