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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06 허지수 기자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 혁신투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림창업투자 권준희 대표
- 국내 조선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 인정받아

▲ 수상 소감 중인 수림창업투자 권준희 대표

지난 5일 화요일, 삼성동 JBK 타워 컨벤션홀에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스타트업 12곳과 국내 유명 VC 50여명을 모인 ‘Y&A STARTUP DEMODAY’를 진행했다.

이 날 업계 관계자까지 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스타트업 전문 언론사 아시아헤럴드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이 진행되었다.

‘2017 대한민국 투자대상’은 △혁신투자대상 △벤처투자대상 △스타트업투자대상 △PE투자대상 △기술사업화대상 △창업벤처지원대상 △스타트업지원대상 △창업학술대상 △올해의 소셜벤처 △올해의 스타트업 분야에서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이날 혁신투자대상은 침체된 조선사업 발전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조선업구조개선 펀드를 조성하여 조선업에 대한 혁신 투자를 진행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림창업투자의 권준희 대표가 수상했다.

권준희 대표는 “혁신투자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혁신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미래와 경제를 젊어질 센터는 결국 스타트업이므로 혁신투자대상자로서 얼리스테이지부터 레이트스테이지까지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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