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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097
발행일: 2018/02/26
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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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리모컨 제조 회사로 유명한 'Broadlink(이하 브로드링크)'가 시리즈 D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중국국제신탁투자회사 '중신캐피탈'의 주관 하에 3개의 투자기관이 협력하여 이뤄졌다. 이번 투자 금액은 중국 국내 스마트 홈 분야에서 가장 큰 거래 금액이다.
2013년 7월 설립된 브로드링크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을 융합해 스마트 아이템 연구개발에서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재 스마트 리모컨뿐만 아니라 스마트 워치(ToC), 일반 가전제품 스마트화 솔루션(ToYou), 스마트화 솔루션(ToYou: To Industry & Commerce)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영업실적이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브로드링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기기 작년 판매량은 180만 건으로, 절반이 해외 100여개 국에 판매되었다. .
한편,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시스템인 'CloudThink'는 중국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 등 25개 도시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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