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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01
이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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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해롭거나 공격적인 영상을 올리거나 채널을 운영하는 운영자에게 광고 서비스와 저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특히 광고 프로그램의 접근을 막아서, 유료화 옵션을 제거한다. 인기가 많은 비디오에 경우 해당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유튜브 제품 관리 부사장인 Ariel Bardin은 블로그 포스팅에서 '유해한 영상을 올린 채널 운영자 또는 영상 등록자는 유튜브 홈페이지 내 트렌드 탭이나 다음 영상 추천 기능에서 나타나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창작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으나, 플랫폼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다. 이제 유튜브는 큰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속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확산력이 큰 콘텐츠이다.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기에, 광고 지침에 저촉되거나 커뮤니티의 성격을 훼손하는 부분에 대한 제제는 꼭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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