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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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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WeWork)’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크리에이터 어워즈(Creator Awards)’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크리에이터들이 하나의 통일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산업 및 사업 규모에 제약 없이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과 상하이가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하게 되었다.
2월 1일 멕시코시티에서 첫 공모전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상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상파울로, 서울, 런던, 베를린, 내슈빌, 예루살렘 순으로 같은 형태의 행사가 진행되고, 내년 초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벤처, 스타트업, 개인 창업가, 아티스트, 비영리 단체 등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위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향후 진행될 다른 지역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위워크 한국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한국은 여러 창의적 분야에 잠재력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위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역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것은 협업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워크는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크리에이터들의 경계선을 허물고 그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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