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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07 이선미 기자

미국 베타웍스, 멤버십 클럽 공간 베타웍스 스튜디오 만들 것
- 단순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넘어,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

미국 뉴욕 시에 있는 10년 차 스타트업이자 ‘컴퍼니 빌더’인 베타웍스는 새로운 사업 형태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새로운 사업인 베타웍스 스튜디오는 기업가, 예술가, 개발자, 엔지니어 관련 전문가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서로 알아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멤버십 클럽이다.

이 스튜디오는 베타웍스의 본사 건물이 위치한 뉴욕의 Meatpacking가에 세워질 것이며, 베타웍스의 COO인 Daphne Kwon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 클럽은 연간 2400달러, 월 225달러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Daphne Kwon은 “책상에만 앉아서 개인 업무를 보는 위워크 스타일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아닌, 공간을 이용하는 멤버들이 같이 미팅도 하고, 전문가들과 토의를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웍스 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직무와는 다른 전문가를 연결해 주기 위해 실시간 관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 소프트웨어도 개발하여, 기존 코워킹 공간보다 발전된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 베타웍스 스튜디오 조감도 (출처: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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