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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141
발행일: 2018/03/08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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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품 주문 및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FoodPanda)가 인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약 675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12~15개월 이내 약 2만 5000명의 배달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판다는 투자금을 기술 확장에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식당 파트너, 사용자 그리고 배달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험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도시를 중심에서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12월 인도 최대 공유 자동차 회사 OLA는 푸드판다의 지분을 약 2000억 원에 인수하였다. 이번 인수는 양사의 장점이 결합된 전략적 투자로, 충분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판다는 현재 전 세계 40개국, 150개 도시 1만 5000개 식당에서 운영 중이며, 인도 전국 150개 도시 1만 5천 개의 식당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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