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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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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가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료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비즈스파크(Bizspark) 프로그램, 세계적으로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위원회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만으로 결코 창업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잘 설명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리하여 위원회에서는 그들의 생태계에서 창업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그들의 기존 프로그램들을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2년에 걸쳐 5억 달러(한화 약 5,342억 5,000만 원)를 투자하여 공동 세일즈 계약을 맺고, 스타트업에 기술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스파크(BizSpark) 서비스는 종료하는 대신 대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액터스(Microsoft Reactors)는 기업가, 개발자, 투자자 및 기타 사람들이 만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적 이벤트와 클래스를 개최하는 물리적 공간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공간이 있으며, 향후 런던, 시드니, 베를린, 상하이, 베이징 등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스케일 업’이라고 불리며,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관련 부서와 함께 공동으로 마케팅하고 판매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랫동안 스타트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함께 일하기 어려운 곳으로 꼽았으며, 함께 일하는 것을 다소 경계해 왔다. 하지만 끊임없는 개선과 발전으로 지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향후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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