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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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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는 국내 액셀러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의 파트너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승인 받은 액셀러레이터에게는 GCP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스타트업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와이앤아처에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에게는 직접 머신 러닝,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GCP에서 바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3,000달러의 크레딧이 1년간 지급된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개발을 보였다고 판단되는 스타트업은 다음해 약 800개의 API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20,000달러의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GCP는 바둑 대국으로 유명해진 ‘알파 고’의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플랫폼으로, 구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빅데이터, 머신 러닝 등 실제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 기술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앞으로 GCP와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와이앤아처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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