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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277
발행일: 2018/04/18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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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이즈서비스는 200여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기반 오프라인 가맹점과 연계한 모바일상품권 및 전자 지불 결제 서비스 ‘페이즈(Pay’s)’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페이즈서비스는 이를 통해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중개한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한국페이즈서비스와 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빗썸은 그동안 ‘위메프’,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맺으며 온라인 시장에 암호화폐를 통한 지급 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설빙, 양키캔들, 토다이, 카페드롭탑 등 전국 6000곳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실생활에서 고객이 편리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올 상반기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8000곳의 결제 가맹점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빗썸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 업계 리더로서 활용처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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