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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24
문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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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전문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가 국내 1세대 IT기업인 다우기술과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지난 3월 발표했다.
SNS에서 상품 판매를 관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SNS 폼을 운영하는 다우기술은 고객들에게 주문처리(fulfillmen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창고와 물류대행 제휴 계약을 맺고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SNS Form(폼)은 주문 링크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넣어 주는 것만으로 주문, 결제, 배송, 정산까지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택배 출고와 재고 관리와 같이 물류 서비스까지 결합되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다.
마이창고 정재학 총괄이사는 “마이창고는 기본적으로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 서비스이다. 여기에 쇼핑몰 솔루션에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결합되면 온라인 셀러들은 본업인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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