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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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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암 진단을 위한 유전자 분석 시약 개발 스타트업 ㈜누리바이오(Nuri Bio, 대표 남영현)가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KOTRA가 운영하는 제 2회 ‘그랜츠포앱스 코리아(Grants4Apps Korea)’ 지원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누리바이오는 자체 개발 기술인 ‘프로머(PROMER)’를 이용해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을 목적으로 한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개발된 키트로 암 진단시기를 앞당겨 암을 1기 또는 2기에 진단할 수 있는 조기 진단 방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리바이오에 따르면 프로머는 현재 시장에 있는 기술보다 10배에서 100배 이상 정확도를 높아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 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이다. 누리바이오를 포함한 최종 선발 팀 3곳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바이엘코리아 내 사무공간은 물론, KOTRA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내ㆍ외부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매주 임상시험, 규제, 특허 등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와 관련한 각 분야별 바이엘 전문가의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멘토링과 KOTRA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도 제공 받는다.
한편, ㈜누리바이오 외에 ‘그랜츠포앱스 코리아’에 최종 선발된 2곳은 △ 일회용 IoT(Internet of Things) 센서칩 개발사 ‘이즈 잇 프레쉬(is it fresh)’ △ 일반 스마트폰 후면카메라 활용 혈압측정 솔루션 개발사 ‘딥메디(DEEP MEDI)’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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