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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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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패션 트렌드 분석 서비스 업체 ㈜와이즈패션이 5월 14일, 의류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주문 자동화 서비스 ‘wise-order’(www.wise-order.com)를 출시하였다.
2016년 설립된 ㈜와이즈패션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하여 fashion mass market의 트렌드 정보를 익명화하여 수집하고 있으며, 의류 트렌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전국 의류 로드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주문 자동화 서비스는 기존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지던 주문 방식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자동화하였다. 그동안 불편을 겪던 새벽 시간 주문, 주문 내역의 정확한 전달, 주문 이력 관리 등을 자동화해 지역 소매업체들의 업무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다. 구미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즈패션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동대문 사입 물류 업체를 위한 주문 서비스(WISE-SHERPA)와 함께 소매업체의 직접 주문 서비스를 갖추게 되어, 향후 동대문 상품 주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와이즈패션는 패션전문가와 SW개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션 유통 관련 빅데이터를 통해 확보된 패션 산업의 insight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fashion market intelligence 서비스 전문 업체로 성장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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