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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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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규 대표는 MUFEAT를 통해 모두가 음악을 공유하고 Featuring 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원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신민규 대표와 나는 인터뷰 내용이다.
Q. MUFEAT는 언제 오픈을 하셨나요? 그리고 오픈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MUFEAT는 2016년 2월에 베타서비스로 오픈을 하여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하고 취미로 하는데 취미로 음악을 할 때 너무 불편했고 그러한 불편함을 없애고 더 재밌게 즐기고 싶어서 오픈하였습니다.
Q. MUFEAT에 대한 소개와 대표적인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현재 ㈜두비두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MUFEAT는 Music For All 이라는 비전 아래에 운영 중입니다.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개개인의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키워드는 '음악, 피쳐링, 누구나' 가 될 것 같습니다.
Q. MUFEAT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할 수 없는 역량들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기도 하고 정말 어려운 문제들을 한 사람으로 인해 쉽게 풀리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Q. MUFEAT는 어떻게 인원을 구성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직원 2명, 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지인들과 함께 시작했지만 현재는 공고를 통해 입사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 MUFEAT의 주된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누구나 피쳐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쉽게 말하자면 온라인 멀티 트랙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작곡가가 음악을 업로드 하면 소비자가 음악(비트)를 골라 녹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베타서비스 중이라 수익구조는 형성 중입니다.
Q. MUFEAT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고객센터를 보면 소비자들이 사용방법을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튜토리얼을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 스타트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를 한다면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멘토링을 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 나중에 생각 했을 때 후회할 행동을 하지 말자는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나에게 “창업”은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은 자기 인생을 온전히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학교 가라고 해서 가는 게 아니라 내가 다 스스로 해야 하고 조언도 스스로 구해야 해서 힘이 들지만 그래서 더 보람차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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