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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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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공간을 아늑하고 개성 있게 꾸미는 이들이 늘면서 가구,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 관련 상업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런 홈퍼니싱 시장에 프롭테크 기술을 결합해 3D기술로 인테리어를 해볼 수 있는 ‘어반베이스’가 화제다.
‘어반베이스’는 실제 공간에 가상의 물건을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이다. ‘어반베이스’는 3D제품 배치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에 3D 제품을 미리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줄자, 확장 기능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3D 제품 배치뿐만 아니라 벽지, 바닥재 적용 및 기타 인테리어 관련 기능 또한 활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적용 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해, 제품의 견적을 산출하고 주문까지 가능하다.
‘어반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 제품은 물리 기반 렌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모바일에서도 현실감 있는 재질과 실측 모델을 제공하여 실제와 같은 크기의 모델을 공간에 놓아 볼 수 있다. 또한 자동 조도 조절 기능, 커머스 기능 연동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실제와 가까운 인테리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반베이스’는 글로벌 유일의 3D모델 데이터를 제공하며 국내 아파트 3D 모델을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3D기술로 국내외 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인테리어, 가전 등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다. 일차원적인 방식이 아닌 3D 제품 체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반품률을 낮춘다.
‘어반베이스’ 의 하진우 대표는 "지금은 주거 공간'에 집중해 홈디자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간데이터의 범위를 엔터테이닝 시설은 물론 비행기, 선체 내부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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