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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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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설립된 LLC(유한책임회사)형 벤처투자회사인 인라이트벤처스(공동대표 김용민·박문수)는 대기업의 전략투자를 경험한 업계 대표펀드매니저급 전문 인력이 모여, 전략과 컨설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인라이트벤처스가 투자한 기업 ㈜살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TIPS(기술창업지원사업,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프로그램의 7월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집중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사의 투자와 연계하여 정부 R&D 지원금 최대 7억 원을 매칭하여 지원한다.
㈜살린은 방송·미디어 산업의 VR 방송 플랫폼인 EpicLive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기술을 한 층 더 고도화 하고, 글로벌 상위수준의 VR방송 서비스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살린을 발굴하여, 초기(Seed) 투자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 사업화 연계 및 네트워크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달빛 TIPS 컨소시움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와이앤아처), R&D컨설팅·기술사업화(다래전략사업화센터), 보육공간(광주·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이어진다.
또한, 인라이트벤처스는 남부권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균형발전의 최적화된 벤처캐피탈(VC)로, 달빛 TIPS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창업 초기기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고, 밝혔다. 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단순 투자 영역을 넘어 초기업체의 어려움, 성장기업은 경영전략 등을 더불어 고민하는 실리콘밸리식 투자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라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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