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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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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 IBK 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서류 심사, 현장 심사, 마지막 대면 심사까지 거쳐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의 브랜드 얼킨(ul:kin)이 올해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셜벤처 및 예비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IBK 지원사업에서 얼킨(ul:kin)은 자신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당당히 입상해 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얼킨은 버려진 회화 작품으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예술의 공유, 재능 순환을 이루어내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이다. 가방, 지갑 등의 잡화 제작뿐만 아니라 꾸준히 서울 컬렉션에도 참여하여 얼킨만의 감성을 패션에 녹여내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패션 유통 방법 중 하나인 ‘스트리밍 웨어’를 선보여 고객들이 매 월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들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얼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얼킨 갤러리를 오픈 해 신진 작가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진행하며 ‘예술을 전하는 브랜드’ 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옴니아트의 이성동 대표는 “얼킨은 단순히 브랜드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브랜드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내는 브랜드”임을 밝히며, “이번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얼킨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앞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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