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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벤처투자회사인 M12, 여성 기업 투자펀드 조성 (출처: inc42.com) |
마이크로소프트의 벤처 펀드 M12는 10월 17일 투자 회사인 메이필드(Mayfield), 피보탈 벤처스(Pivotal Ventures)와 공동으로 B2B, SaaS 및 딥테크(기저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여성 기업가를 위해, 두 번째 글로벌 여성 창업자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4월에 발표될 4명의 수상자는 총 6억 달러(한화 7천억 원)의 투자금을 받게 된다. 두 개의 스타트업은 미국 기반이며, 다른 2개사는 타 국가 스타트업에서 선발 예정이다. SaaS 분야 두 개의 스타트업은 각각 2백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으며, 두 개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각각 1억 달러를 투자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업개발 부사장인 페기 존슨(Peggy Johnson)은 "기술 업계는 여성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없다.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경쟁의 장을 넓히는 것에 목적을 두어, 메이필드와 피보탈 벤처스와 함께 제2회 여성 창업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미국, 유럽, 이스라엘, 인도의 여성 주도의 B2B 씨드 스테이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9년 12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으며, M12, 메이필드, 피보탈벤처스 투자자들의 공동 심사를 통해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20명의 스타트업은 2020년 3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피칭 대회를 통해 4개사 선발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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