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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08 장하리 기자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 ‘신사업시대 혁신성장과 자본의 시장’ 주제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지난 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신사업시대 혁신성장과 자본의 시장’이라는 주제로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 양영석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한국벤처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초연결사회가 국내 벤처창업 생태계에 가져다 줄 변화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벤처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창업대상은 기업가정신대상, 창업진흥대상, 혁신기업가대상 부문으로 수상되었으며 기업가정신대상 시상 기업부문에는 농협과 레즐러가 수상하였다. 창업진흥대상 부분으로는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한국투자파트너스, 혁신기업대상 시상 부문에서는 보맵(주)이 수상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나란히 수상하였다.

양영석 학회장은 “이미 시장에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차세대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의 협업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며 그것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자본시장이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공동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벤처창업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