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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4 안소희 기자

와이앤아처, 중국 선전에서 2019 Asian Startup Conference ‘A-STREAM’ 성료
- 중국, 한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내외 40여 개의 기업, 40여 명의 투자자, 200여 명의 참가자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는 중국 선전에서 2019 Asian Startup Conference(아시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A-STREAM’을 개최했다.

A-STREAM은 와이앤아처가 매년 진행하는 아시안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A-STREAM은 중국 선전에서 11월 12일 개최되었으며, 중국,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내외 40여 개의 기업과 40여 명의 투자자,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WHub Karena Belin, Tencent, 인디고고, 현대모비스에서 스피커를 진행했다.

ANGELHUB, WHub, Trouble Maker, LA FRENCH TECH 기업의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A-STREAM은 데모데이 스테이지, 전시 부스, VC라운드 테이블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데모데이 스테이지는 2개의 홀로 나누어 IR 피칭, 키노트스피치, 패널토의, 그리고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A-STREAM은 와이앤아처 이호재 상무의 Welcoming Remarks로 시작했다. 이후 30여 개의 기업들이 5분 동안 자신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IR 피칭이 영어로 이루어 졌고, 대공방과 인디고고, 현대모비스 등 국가별 대표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지원 기관의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데모데이 스테이지와 함께 기업들의 전시 부스와 VC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전시 부스를 통해 50여 개의 기업들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VC라운드 테이블에서는 VC 및 투자자들과의 1대1 미팅을 통해 피드백을 받거나 향후 협업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IR 피칭을 통해 이랑텍과 인포마이닝이 10만 달러의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했고, 비피엠이 하드웨어컵(하드웨어컵 대회) 선전 예선 통과로 미국 액셀러레이터 알파랩기어에서 주최하는 미국 하드웨어컵 결선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