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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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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본부장 김용욱, 이하 대구특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26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9 Y&A START-UP 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는 대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선정기업들이 그동안 지원받은 것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 기업설명과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Y&A START-UP DEMODAY’는 패션쇼와 피칭, 전시가 결합된 융합형 데모데이로 대구특구가 주최하고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며 12개 기업의 IR 피칭을 시작으로 소셜벤처 패션브랜드 ‘ul:kin(얼킨)’의 미니 패션쇼, 8개 기업의 부스전시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대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기업 중 선정된 7개 기업 △굿윌헌팅 △이랑텍 △옴니아트 △오프널 △푸딩 △다이브 △위아프렌즈가 IR 피칭을, △이랑텍 △옴니아트 △오프널 △위아프렌즈 등 4개의 기업이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모데이 이후 기업들은 국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파티를 즐기며, 자유롭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유명 VC는 물론 업계 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경직되거나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기업 ‘이랑텍’이 IR 피칭 경쟁을 통해 올해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5G 시장에 RF 필터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5G RF 필터 신규시장인 중국 내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는 혁신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특구 김용욱본부장은 “이번 ‘2019 Y&A START-UP DEMODAY’를 통해 대구 · 경북 지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구 · 경북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수도권으로 진출 시키고, 수도권의 스타트업도 대구로 유치하는 등 대구 · 경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것이다.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9 Y&A START-UP DEMODAY’ 행사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신용보증기금, SV인베스트먼트, 와디즈플랫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G이니시스, 하나금융TI, 코오롱, IBK캐피탈, 현대자산운용, KDB산업은행, KB증권, 한국증권금융, 케이런벤터스, 삼성증권, IMM인베스트먼트,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등 국내 내노라하는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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