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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18 구다은 기자

와이앤아처,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기업 5개사 선발
- 선발 기업에 멘토링, 마케터블 등 역량 강화 지원부터 사업화 자금 및 1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는 지난 7일에 열린 ‘2020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발표 평가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 4개와 예비창업자 1개로 총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와이앤아처를 포함하여 4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운영사로 참여하여 해양수산 분야 창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창업 교육,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 선발기업 리스트(출처: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약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코코넛사일로 주식회사(항만 물류 운송 중개 플랫폼), ▲주식회사 코엘트(접이식 컨테이너), ▲㈜아이언박스(수중글라이더), ▲주식회사 영연(컨테이너 선박)이 ▲유후(해조류를 활용한 탈모 방지 예방 원료 및 제품개발, 예비창업자)가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기업은 1,000만 원~2,000만 원의 사업화 초기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액셀러레이팅 기간 중 우수 기업 선정 시 1억 원 상당의 직접투자를 받는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최종 선발된 창업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해양수산 분야의 리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전략 도출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의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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