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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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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Creatvie Valley (대표 : Yann Gozlan)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주) (대표 : 신진오)는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을 맺었다.
Creative Valley (크리에이티브 밸리)는 2011년 설립한 프랑스 액셀러레이터로 설립 후 약 2백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 육성하며, 프랑스와 해외에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면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다.
크리에이티브 밸리는 한국 기업의 육성을 돕고자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진출을 계획하는 초창기 스타트업을 위한 자가 진단 및 준비 교육 프로그램부터 프랑스 시장 조사 마켓 피드백 연구를 위한 프랑스 연수 프로그램, 프랑스 비즈니스 멘토링, 워크숍 1:1 코칭, 프랑스 현지 법인 및 지사 설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타트업의 필요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는 정부의 전폭적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시행하면서 창업 생태계 활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 도입한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라벨 ‘프렌치 테크 French Tech’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프랑스 간의 스타트업 및 보유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밸리와의 MOU를 통해 와이앤아처 네트워크 안에 있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해외 판로 및 투자 유치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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