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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06 김현수 기자

와이앤아처㈜「2020 A-STREAM in Jeju」 개최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스타트업에 활로 제공
-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국내외 VC 및 투자 관계자들 150여 명 참여

▲ 2019 A-STREAM 모습

와이앤아처㈜가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 A-STREAM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A-STREAM은 와이앤아처의 대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국내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벤처 비즈니스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홍콩, 중국 등 해외에서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개최가 어렵게 되어 제주에서 A-STREAM을 진행한다.

이번 ‘2020 A-STREAM in Jeju’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 수축되어 있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 상황 타계를 위해, 국내외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시장 한계를 넓혀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와이앤아처㈜가 주관하여 운영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콘텐츠진흥원,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한국인터넷진흥원, KMAC,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K액셀러레이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A-STREAM in Jeju는 오는 11월 10 ~ 11일 1박 2일로 진행되며,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참여 VC와 투자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인 홍보 진행을 위해 A-STREAM 참여기업에게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영문 IR DECK, 피칭,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A-STREAM에 참여하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IR 발표 영상을 사전 전달한다.

A-STREAM 첫째 날 10일에는 글로벌 데모데이 A-STREAM이 진행된다. A-STREAM은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의 오프닝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공 스타트업 대표들의 키노트 스피치, 국내외 VC 및 기관 관계자들 대상 피칭, 토크 콘서트, 스타트업 부스,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11일에는 스타트업에 중국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연계해주기 위한 ‘한중 온라인 데모데이’가 진행된다. 한중 온라인 데모데이는 중국 상하이 시 정부와 투자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의 기회는 A-STREAM 참여 기업 중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기업 2팀에게 부여된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VC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Youtube 스트리밍을 통해 A-STREAM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A-STREAM Youtube 중계를 보고 싶다면 링크(http://astream.ynarcher.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해당 링크는 7일 18시부터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