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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08 황찬규 기자

인문학과 교육용 콘텐츠를 앞세운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 키즈 시장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 그린우드의 신작 ‘프린세스 바리’를 살펴보자!
- 감각적인 느낌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교육용 콘텐츠로 재창조 된 ‘바리공주’
- 그린우드 “우리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접하는 첫 번째 인문학 콘텐츠가 될 것”
- 명상과 심리 행동교정 APP으로 지친 육아 맘들의 단비가 될 종합 콘텐츠

▲ (출처: 그린우드)

매년 9.8%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K-콘텐츠의 효자 상품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키즈 시장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 ‘캐릭터’가 있다. 바로 그린우드의 신작 ‘프린세스 바리’다.

- 감각적인 느낌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교육용 콘텐츠로 재창조 된 ‘바리공주’
‘프린세스 바리’는 천상최고의 악동이자 말괄량이인 바리가 보물 타임스톤과 요술망치를 통해 이야기 속 모험을 겪으며 인연을 맺어가는 성장형 스토리다. 한국 신화의 대표적인 여신이자 영웅인 바리공주를 현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창조하였다.

특히나 자주적이면서도 과감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프린세스 바리’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양성평등적 주인공이 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친숙한 모습과 대비되는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인문학에 가미된 좌충우돌 마법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학, 역사, 설화, 신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인문학 콘텐츠를 녹여낸 ‘프린세스 바리’는 2021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TV시리즈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그린우드 “우리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접하는 첫 번째 인문학 콘텐츠가 될 것”
그린우드의 이정익 대표는 안녕 자두야 시즌1의 프리프로덕션 피디를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문화예술교육사업(한국예술종합학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업 기획 운영) 경험을 가진 교육콘텐츠 전문가로서 “인문학 고전은 한 번 봐서는 모든 내용과 교훈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지속적인 흥미를 가지고 좋은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지속할 수 있는 첫 번째 인문학이 소중한 이유다.”라고 밝히며 “프린세스 바리가 우리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접하는 첫 번째 인문학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그린우드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IP를 앞세워 유튜브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학습만화, 웹툰, 굿즈 상품 등 다양한 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 명상과 심리 행동교정 APP으로 지친 육아 맘들의 단비가 될 종합 콘텐츠
한편 그린우드는 아이들의 행동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명상과 행동교정용 APP도 개발하고 있으며, 21년 봄 출시를 계획 중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