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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10  황찬규 기자
제주 정기배송 구독경제 서비스 감탄상자 “이달의 제주를 드립니다.”
- 제주 직송 초고당도 1% 타이벡재배 감귤을 담은 감탄상자

▲ (출처: 오더밀리)

 

감탄상자가 11월에 선보인 1% 타이벡재배 감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더밀리는 제주 먹거리 정기배송 구독경제 서비스 브랜드 ‘감탄상자’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 고품질 감귤 재배 농가 정보의 98%를 확보하고 있는 오더밀리는 탄탄한 공급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오직 1%에 해당하는 최고의 당도를 가진 타이벡재배 감귤을 11월 감탄상자로 선보였다. 

 

미국 듀폰사의 타이벡을 설치해 GT인증을 받은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는 200여 농가로 전체 제주 감귤 농가의 1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타이벡은 빗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고 햇빛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어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평균 1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높다. 이중 고품질 감귤은 생산량의 2%로 고부가가치 상품이라 볼 수 있다.

 

▲ (출처: 오더밀리)

 

4.5kg 초고당도 타이벡재배 감귤이 담긴 감탄상자에는 감귤 뿐만 아니라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주 감귤100%의 제주감귤칩과 달지 않지만 감칠맛이 일품인 한라봉 과즐이 함께 꾸러미로 구성되어 다양한 제주의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거품 많은 유통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직거래를 했고, 구독자 모집으로 미리 수요를 파악하는 계획된 판매 관리로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다. 그리하여 생산자는 기존 판매방식 대비 수익이 10%정도 증가했고, 소비자는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오더밀리는 “11월 감탄상자는 그동안 청정 제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큐레이션한 노하우를 담아 엄선한 꾸러미”라며 “오직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고당도의 감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첨가물 0% 제주감귤칩과 바삭함이 포인트인 한라봉 과즐을 함께 담아 다양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레드향, 한라봉 등 다양한 만감류 뿐만 아니라 제주산 먹거리를 제철에 맞게 선정해 최상급 품질의 먹거리를 담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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