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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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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주)(대표 신진오)가 지난 12월 대구·경북 소재 기업 2개사에 각 1억 원씩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2021년 1/4분기 내 2개사 투자를 추가 완료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더욱더 많은 대구·경북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앤아처(주)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지역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0억 원의 직접 투자를 진행했으며, 80여 개의 기업을 발굴/액셀러레이팅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언택트 데모데이, 대구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데모데이, 신용보증기금 U-CONNECT 데모데이 등 다수의 지역 데모데이를 담당하며 지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투자사업본부 최대우 본부장은 “대구·경북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 인프라 확대를 위한 펀드 결성,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민간 투자자 중심의 파트너스 데이를 금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스타트업 및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와이앤아처(주)는 2015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그동안 쌓은 역량 및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의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기업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액셀러이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들을 시스템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진행한 2020년 유공자 표창에서 액셀러레이터 배치(batch)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진오 대표는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을 경험하게 하고, 직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지역 민간 창업지원 생태계의 가장 큰 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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