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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4   김민수 기자
LG테크놀로지벤처스, 인공지능, 전장 유망 스타트업 집중 투자

LG그룹, 인공지능 기술 역량 강화 오픈이노베이션 (출처 : LG )

 

LG그룹은 2018년 출범한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하여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핵심으로 그룹 계열사에서 출자한 약 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 전문 회사로 글로벌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타 펀드에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전장, 가상환경(AR/VR)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협력도 모색해가고 있다.

 

LG그룹은 인공지능 기술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 기반으로 해당 분야의 국내외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를 통한 미래 기술 선정,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LG AI 연구원을 지난해 11월 설립하여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투자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지난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몰로코, 제브라메디컬비전 등에 투자하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몰로코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사용자 맞춤 광고 개발 기업, 제브라메디컬비전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의료 영상 판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00여 개 병원과 제휴를 맺고 해당 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이 밖에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데이터플리츠(데이터 머신러닝), 미카나락스(제조업 인공지능 솔루션), 딥인스팅트(딥러닝 보안 솔루션) 등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9곳에 투자하였으며 전장 분야에서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 자율주행 관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라이드셀에 투자하며 그룹 계열사와의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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