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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7/14 신은빈 기자

한국창업지도사협회, 서울 서북부 스타트업 대상 투자사관학교 지원자 모집
- 내달 3일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 한국창업지도사협회·은평창업지원센터 통해 지원 가능

▲ 지난 6일 진행된 1차 스타트업 투자사관학교 기념사진(은평창업지원센터 제공)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황보윤)는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지원을 받아 서울 서북부 지역의 스타트업 투자사관학교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제1차 스타트업 투자사관학교 행사 진행에서는 서북부지역 총 10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벤처투자자 등 스타트업 전문투자자의 멘토링을 거쳐 투자 데모 발표 및 심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에 '트라이 에브리씽(TryEverything)'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은평창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2차 스타트업 투자(Start-up IR)사관학교 행사는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스탠포드 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리게 되며,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은평창업지원센터의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 행사 실행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김현이 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자들이 투자가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계획 발표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며, 은평창업지원센터는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함께 서울 서북부 지역의 스타트업들의 투자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