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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8/24 옥은철 기자

서울 동북권 3개 대학(건국대·광운대·한양대) 캠퍼스타운 연합 창업 행사 개최
-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기업 IR피칭, 오프닝 특강,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행사 등 운영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박재민)·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박태원)·한양대학교 캠퍼스타운(단장 전상경)은 오는 8월 31일(목)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과 지자체, 관계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동북권 캠퍼스타운 서밋”(이하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 행사는 서울시 동북권 3개 대학인 건국대·광운대·한양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동북권 최대의 창업 행사로, 참여기업을 위한 ▲기업 IR피칭 ▲오프닝 특강 ▲우수기업 사례발표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업 IR피칭”에서는 대학별 3개 기업이 전문 벤처캐피털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시간을 가지며, “오프닝 특강”에서는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이사’가 「스타트업 트랜드 및 청년창업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초기 기업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각 대학 캠퍼스타운의 우수 기업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며,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가자 간 협업 방안 도모와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전문가 상담”은 ▲사업화(BM) ▲투자 ▲기술 및 특허 ▲세무 ▲인사 및 노무 ▲법률 6가지의 분야를 전문가와 1:1로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서밋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링크(https://forms.gle/ZpY8Z2RasiuLsmym9)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본 행사 개최 대학 관계자는 “서밋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행되는 서울 동북권 최대의 창업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의 교류의 장이 되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은 현재 서울 시내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며, 창업기업과 지역 협력을 통해 상생 성장 및 미래 가치 창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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