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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15 임병일 기자

위츠,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 참가…혁신적 K-IP 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 선보인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혁신적인 “K-IP 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

콘텐츠IP 라이선싱 간편거래 플랫폼 ‘위츠숍’을 운영하는 위츠가 오는 2024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에 참가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혁신적인 “K-IP 라이선싱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츠는 변호사/변리사 출신의 공동대표가 이끄는 스타트업 회사로 콘텐츠IP 라이선싱 계약부터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츠숍’을 운영하고 있다.

'위츠숍’은 콘텐츠IP 라이선싱의 시공간적 제약을 없애고 거래 조건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라이선싱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계약 전 협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폭 줄였다.

‘위츠숍’에는 번개맨, 뿡뿡이 등의 EBS 캐릭터, 코코몽, 꿈돌이와 같은 유명 캐릭터를 비롯하여, 국내 유망한 개인 작가들의 일러스트, 방송 콘텐츠 IP 등 다양한 장르의 180여 개의 IP가 입점되어 있다.

특히, 만화의 신 김성모 작가와의 독점 IP 계약을 체결하여, 그의 작품을 ‘위츠숍’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K-pop, K드라마 등의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의 국내 IP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말레이시아 IP 권리 기업에게 한국 진출을 위한 판로로 ‘위츠숍’의 활용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위츠의 박진익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위츠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콘텐츠 IP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현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민 대표는 “많은 IP 권리자들은 창작에 집중하는 동안 라이선싱 사업 운영이 어렵고,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츠는 한국을 대표하여 말레이시아에서 다양한 국내 IP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계약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여 IP 수출을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