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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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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광주 투자진흥지구 일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진흥지구는 광주광역시에서 문화콘텐츠·관광 기업의 투자유치와 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조세감면,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례지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서, 광주의 문화콘텐츠 기반 인프라 소개를 통해 관련 분야 기업유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화, 게임, 콘텐츠 분야 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투자중심지구 인프라(CGI센터. 실감콘텐츠큐브, 콘텐츠허브 등)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권역 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입주조건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는 투자진흥지구 아시아문화전당권역을 투어하며 콘텐츠 유통플랫폼인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관람과 전일빌딩245의 “콘텐츠허브” 입주공간을 둘러보았다.
특히, 콘텐츠분야 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GCC사관학교”의 영상복합문화관 내 교육장과 교육 커리큘럼을 둘러보며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투어일정 후에는 관계 기관 담당자들과의 정보교류 및 투자자들과 네트워크 등을 진행하며 투자유치, 기업이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2일차는 실감콘텐츠큐브와 CGI센터를 방문하여 투자조합 안내와 첨단 실감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콘텐츠제작을 위한 구상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팸투어를 통해 광주지역이 문화콘텐츠 기업 운영에 적합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라는 것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광주지역 유치를 통해 콘텐츠산업 비즈니스 활성화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2024 광주 에이스페어”와 연계하여 참가기업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으며, 지속적인 팸투어 운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콘텐츠 산업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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